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1일 전의경 어머니회를 개최하고, 민·경 협력 치안 체제 구축과 대원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산서 전의경 어머니회 김근희 회장 등 7명이 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전의경 어머니회 활성화 및 치안행정에 대한 협조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민·경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어머니회원 모두가 의경 사기진작을 위해 더욱더 정성과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충남경찰청 전의경 어머니회는 1991년 처음 구성된 이래 대원 생일 파티, 사랑의 밥짓기 등 전의경 위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전의경 집회 및 행사에 참가하는 의경을 위하여 다과를 지원하는 등 친어머니와 같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경찰 전의경 어머니회는 “앞으로 사랑과 애정으로 대원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보살펴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의경복무중인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 부여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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