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이른 추위 대비 도로제설 대책 앞당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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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이른 추위 대비 도로제설 대책 앞당겨 추진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11.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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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도로제설대책상황실 운영
▲ 동구가 예년보다 빠른 겨울 추위에 대비해 도로제설 대책을 앞당겨 추진하는 가운데 주요 도로에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있다.

 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이른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는 전망에 따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이에 맞춰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설해예방 대책을 앞당겨 추진한다.
 
동구는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이변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설해대책 준비를 평소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이에 앞서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모래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지난달 22일부터 급경사, 오르막길 등 도로변에 주민이나 운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있다. 또 주요간선도로 응달부, 고갯길, 교차로 등에 제설함을 설치해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덤프 10대, 굴삭기 2대, 살포기 11대, 부착용제설기 19대, 순찰차량 1대 등 제설장비를 보강하고, 취약 지점에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126명을 제설담당자로 지정했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완료하는 등 제설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 16개동 이면도로 제설대책으로 ‘주민자율제설단’ 1,200여명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특히 대청동, 산내동 등 농촌지역 외곽도로 오지노선에 강설시 농기계(트랙터 10대)를 활용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집?내점포 앞, 우리 동네길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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