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블랙아이스 우려 지역 점검 나서
상태바
황인호 동구청장, 블랙아이스 우려 지역 점검 나서
  • 세종TV
  • 승인 2020.01.03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월까지 자동제설장치 2곳 추가 설치 -
3일 낭월동 곤룡로 일원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블랙아이스 예상 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동구청)
3일 낭월동 곤룡로 일원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블랙아이스 예상 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동구청)

황인호 동구청장은 3일 낭월동 곤룡로 일원 블랙아이스(Black Ice) 예상 구간을 미리 점검하고 자동제설장치 설치 예정지를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동절기임에도 불구하고 온난한 기후로 겨울비가 잦은데다, 곳곳에서 블랙아이스에 따른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이뤄졌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위에 생긴 얇은 빙판을 뜻하며 육안으로 잘 구분되지 않고 특히 눈, 비 등이 내린 후 그늘진 도로에 주로 발생해 도로 위의 암살자라고 불린다.

구는 현재 자동제설장치(염수분사장치) 1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결빙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까지 곤룡로와 동부선에 자동제설장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도로 결빙 우려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자동제설장치 및 열선 등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