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선보일 예정
바리톤 박흥우 교수가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명작인 프란츠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대전 쏘울브릿지에서 8일 들려준다.
이날 저녁 7시30분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중구 계룡로 825 오룡역 8번 출구 인근에 소재한 쏘울브릿지에서 하우스콘서트로 열린다.
문근정 피아니스트의 깊이있는 선율과 반주로 박흥우 교수의 목소리로 들려줄 '겨울나그네'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그의 나이 30세때 작곡한 독일가곡에 새 장을 연 걸작이다.
연가곡이란 말그대로 하나의 줄거리를 이루는 이야기의 가곡모음을 뜻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학생은 30%할인 받는다.예매는 인터파크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쏘울브릿지가 주최,주관하며 대전예술가곡성악연주회가 후원한다. 예약문의는 010-9598-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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