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회 창립 5주년기념식 및 세종시무료급식소 밥드림 후원의 밤 행사가 19일 저녁 6시 세종시 수정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식 세종시장과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강용수 세종시의회 부의장, 홍순승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박종민 세종경찰서장,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대한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밥드림 후원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문서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 무료급식소 밥드림은 지난 5년 동안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통해 시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힘써왔다”며 “그동안 밥드림을 위해 헌신해 주신 지역내 22개 봉사단체와 기관 및 개인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무료급식소 밥드림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회가 중심이 돼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으로 세종시 조치원역 부근 급식소에서 지역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무료급식을 해 오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회는 이밖에 학교안전지킴이, 환경지킴이, 방범치안, 재난·인명구조, 안보교육,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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