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폐·취수장 재활용 ‘금강로하스에코파크조성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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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폐·취수장 재활용 ‘금강로하스에코파크조성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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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0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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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신탄진동에 위치한 폐 취수장을 재활용하여 ‘금강로하스 에코파크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는 신탄진동5, 산2-25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 취수장 2개소를 국․시․구비 등 20억 원을 들여 생태․문화체험공간, 취수시설, 전시․교육, 휴게쉼터,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지역주민의 휴식, 생태․문화 체험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탄진취수장이 가동중단 후 청소년 탈선장소 및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로 방치되어오다, 지난 2012년 󰡐2013한국형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으로 지원 결정되어,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구는 이번 금강로하스 에코파크 조성과 대청 수(水)포츠 사업, 대청길 보행환경개선 3차사업 등이 완공되면 대청댐 하류지역의 문화 관광벨트 인프라가 구축되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한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계족산 황톳길,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 조성사업 등 200리 로하스길과 금강로하스 축제를 통해 내․외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07년부터 금강로하스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를 완성하는데 구정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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