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석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는 6일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세종교육연구원들, 세종교육을 사랑하는 지인들, 그리고 내외 귀빈들 100여명과 함께 세종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결연한 신년 참배를 했다.
세종교육연구소는 2년 전부터 세종시에 개소한 이래도 무료로 초․중․고 학생,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본질과 행복추구를 철학적 기반으로 진학․진로 탐색, 자기 주도 학습, 영어 학습, 독서 논술 그리고 평생교육과 입시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실 있는 연구소 기능을 충실하게 해왔다.
송명석박사는“지난 2012년부터 세종교육연구소를 설립 운영해 오면서 세종시의 소외계층과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진로탐색컨설팅 재능봉사를 해왔다. 그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7일‘2013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박사는“세종교육연구소 개소 2년이 지난 지금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개소 초기부터 세종교육 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향후 질 높은 세종교육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한 사람이 세종교육을 이끌어 가야하고, 그러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종교육감 출마의 의지를 밝혔다.
청양 출신인 송 소장은 충남의 최고의 학교가 있는 공주에서 15년을 근무했다. 송 소장은 공주고, 공주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석사,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그 후로 최고의 영어권인 영국의 캠브리지대, 미국의 Pennstate대, 호주의 USQ, 핀란드의 헬싱키대에서 TESOL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1987년 보령 웅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고등학교, 충남과학고등학교, 공주사대부고, 호치민한국국제학교, 금산여자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대천대학, 혜전대학, 공주교대, 공주사대, 한국영상대, 순천향대, 한국교원대학교까지 중등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진학전문가로서 약 27년간을 진학담당을 맡으며 최고의 수재들을 적재적소에 진학시킨 진정한 교육전문가이다.
송박사는 진로지도와 국제 전문가로 통한다. 2005년 대천고 고3 담임 시절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제자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랑과 전문성으로 추수 지도한 결과 서울대에 당당히 합격시켜 냉소적인 주변 교사들을 감동시킨 사례는 가히 전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05년 호주유학,2008년 미국유학시절 TESOL단장을 맡아 유창한 통역은 물론 멤버들을 잘 관리하는 위기능력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던 순발력과 융통성이 뛰어난 전문가다. 송소장은 지난 27년간 교육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은 책을 최근에 두 권이나 냈다. ‘교육, 그 끝나지 않은 전쟁 속으로’와 ‘자녀의 맘을 여는 코칭 맘 스토리’라는 제목의 저서로 송소장의 교육 철학을 한눈으로 펼쳐볼 수 있는 유의미한 책이다.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