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원(원장 박연기)은 14일~17일까지 4일간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과 일반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4 겨울방학 다문화 어울림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
2014 겨울방학 다문화 어울림 캠프는 천안 관내 27개교 7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3일 이상 출석한 66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어울림 캠프는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과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16일(목) 하루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 잠실)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다문화 어울림 캠프에 2번째 참여한 용정초등학교 2학년 강정윤 학생은 “어울림 캠프 때마다 다른 학교 친구와 만날 수 있어 신나고, 학교에서 하지 않는 다양한 공부를 해서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충남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학생과 일반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배우며, 정서적 안정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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