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찾아가는 문화나눔 콘서트’ 개최
상태바
코로나19 극복 ‘찾아가는 문화나눔 콘서트’ 개최
  • 세종TV
  • 승인 2020.07.10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천안문화재단, 복지시설·아파트·농가 등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찾아가는 문화나눔 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 천안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천안문화재단(대표 이성규)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기 위한 2020 찾아가는 예술무대 기획형인 찾아가는 문화나눔 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목천읍 소재 사랑과 평화의 집에서 천안문화재단이 찾아가는 문화나눔 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열고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9일 목천읍 소재 사랑과 평화의 집에서 천안문화재단이 찾아가는 문화나눔 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열고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향유기회에서 소외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거주지역, 농촌 등으로 직접 찾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차장이나 공터에서 공연을 펼친다.

관람객들은 사회적 거리를 두고 멀리 떨어져서 관람하거나, 건물에서 나오지 않고 창문을 통해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0 찾아가는 예술무대 기획형은 총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복지시설에서 열리는 힐링 콘서트’, 2단계는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되는 발코니 콘서트’, 3단계는 농가에서 원두막 콘서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 9일 목천읍 소재 사랑과 평화의 집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5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공연은 버스킹카(busking car)를 이용한 소규모로 열려 시립예술단과 지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나눔 콘서트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한 작은 음악회인 마음방역 힐링 콘서트가 천호지 생활체육공원와 도심 공원 등에서 지난주부터 격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문화예술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외 시설에 직접 찾아가 맞춤식 공연을 펼쳐 차별 없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