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회)가 지난 23일 쾌적한 소정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소정면 주민자치위원들은 곡교천과 대곡리 일대를 순회하며 도로변과 하천일대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다량 수거했다.

앞서 소정면에는 지난 3일 시간당 최대 52㎜, 총 176㎜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맹곡천이 범람하고 일부 도로가 침수됐으며 많은 쓰레기와 부유물들이 발생했다.
김명회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을 통해 집중호우로 지저분해진 마을 일원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지역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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