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는 오는 22일(토) 대청호오백리길 2구간 부수동 지역에서 지역 청소년과 일반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의 청정자연환경과 지역사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도움을 받아 추진된다.
대청호오백리길 자원봉사활동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매회 2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이나 일반인은 자원봉사 사이트(http://dovol.youth.go.kr)에 접속한 후 대전지역 개인 참여 봉사활동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참가자들은 쓰레기 치우기,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대청호오백리길 홍보 및 개선방향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공동체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사례”라고 전제한 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대청호오백리길 자원봉사자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케팅공사 개발사업팀(042-869-516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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