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합동설계반, 지역경제 활성화·예산절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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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합동설계반, 지역경제 활성화·예산절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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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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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장 박환용)는 올해 시행하는 소규모 사업 36건(45억원)에 대해 합동설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조기발주를 통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더하게 됐다. 더불어, 약 6천여만원의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공무원 합동설계는 각종 소규모사업을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설계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건설공사 조기발주와 기술직 공무원의 능력배양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6주간 토목분야를 비롯해 하수, 도시조명, 하천, 경제, 교통, 공원녹지 등 7개 분야에 자체인력 34명을 투입해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했다.

합동설계반은 분야별 사업장의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합동설계 내용을 살펴보면 ▲ 배수 불량지 준설 및 정비 ▲구도심 악취방지시설 설치 ▲우범지역 조명설치 및 정비공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생태하천 Fish-Way 복원사업(2차) ▲학교공원화 사업 등 36건이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현장행정의 3S(Speed 신속하게, Smart 빈틈없이, Smile 웃으면서)의 기본원칙대로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면서 공사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설계지침과 시방서를 기준으로 부실공사예방은 물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도 기여토록 공사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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