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탄방동 상습침수지역 확장공사 17일 착공
상태바
대전시, 탄방동 상습침수지역 확장공사 17일 착공
  • 세종TV
  • 승인 2014.02.16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서는 서구 탄방동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의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7일부터 하수관거 확장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탄방동 전자랜드 지역은 우기시마다 주택 침수 등 상습 침수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재산 피해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이 발생됐던 지역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총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해 7월 1차 구간 (L=134m)을 완료했으며, 금번 2차 구간(L=132m)을 시행하여 4월 경에 완공하면 인근지역 상가 및 주택 189동 13,000㎡의 침수피해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해 도로를 전면통제하고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우회로 확보, 공사안내표지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현수막설치, 교통방송 홍보 등을 사전 실시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윤기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탄방동 상습침수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침수피해를 완전하게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중 교통통제 등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바라면서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인사] 세종TV
  • 공주시 사봉천 하천둔치, 사토장으로 형질변경 말썽
  • "충남도의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
  • [황영석 칼럼] 해병대 정신과 해병정신의 실상과 허상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