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읍이 2021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이 지역 내 취약시설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목천읍 신계리 주요상가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취약시설인 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30여 개소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배부를 통해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2단계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목천읍도 취약시설의 집중 소독 및 예찰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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