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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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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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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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우기철 갑작스런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기로 2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등 풍수해로 주택(동산포함) 또는 온실(비닐하우� 포함)이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보상과 복구비용을 보상받는 제도로, 피해유형과 가입한 보험상품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일반 주민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주민은 50% 미만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나머지 보험료는 소방방재청과 지자체에서 부담한다.

보험가입 기간은 연중 접수하고 있으나 우기가 시작되는 6월이 되기전 3~4월을 집중가입기간으로 지정하여 동구에서는 지난 20일 동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을 완료했고 3월중에는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대규모 풍수해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반해 재산손해에 대한 대책이 미흡한 면이 있다”며 “이번 기회에 풍수해 보험에 가입해 만일에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의 가입 또는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안전총괄과(☎251-4951) 또는 동 주민센터 풍수해보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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