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 배우자 성인숙씨는 세종시 오봉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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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예비후보 배우자 성인숙씨는 세종시 오봉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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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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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세종시교육감예비후보

지난 2일, 6.4지방선거를 93일 남겨둔 시점에서 최 예비후보 진영에 합류한 최후보의 배우자 성인숙 全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장학사(04.2.26일자로 명예퇴직)가 예비후보 배우자로서의 첫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아침 최 예비후보 배우자 성인숙씨는 세종시 오봉산의 시산제 참석, 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사와 명함 교부를 시작으로 11시 부강면 교회예배 참석, 오후 연동면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 최 예비후보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섯다.

 

연동면에서 만난 종교계 원로격인 오민평 목사는, 최 예비후보 배우자 성인숙씨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백범 김구선생 이준열사 등을 모이게 한 ‘웨빕 청년회’를 조직하고, 고종황제로부터 밀서를 받아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이준열사를 보낸 장본인이 전덕기 목사님이시다”고 말씀 하시면서 이후 “3.1운동을 촉발시킨 토대를 구축하신 전덕기 목사님 같으신 분을 후대들에게 역사교육을 통해 알려야 한다”고 말씀 하시면서, “교육감이 되시면 역사교육에 힘써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이어 청봉사 사찰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지스님은 “요즘 아이들이 빨리빨리 문화와 스마트폰에 빠져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명상교육’을 도입하여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깊은 사고력을 길러주는 정적인 교육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후, 연서면 청라리에 있는 향토박물관 및 마을회관을 찾아, 차례(일본식 표기로는 다도라 함) 모임 회원들을 만나 명함 교부 및 최 예비후보를 알리기로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였다.

앞서, 최 예비후보는 자신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행정자치 정책검증위원장을 엮임 하였고, 현재 출마를 밝힌 후보자중에서 가장 젊다. 세종시교육감은 반드시 힘 있고 추진력 있는 교육감이 나와야 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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