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이재선 전 의원이 대전 3대 하천에 고속화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재선 전 의원은 5일 대전 중구 목척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장이 되면 대전천·유등천·갑천 등 3대 하천변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신설해 대전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우선적으로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시장 5거리와 문창동을 잇는 대전천변 6㎞ 구간에 1200억원을 투입해 4차선으로 확장하겠다”면서 “이는 원도심과 둔산 신도심 간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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