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 사람을 먼저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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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사람을 먼저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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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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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교육은 미룰 수 없는 가장 큰 현안, 교실에는 핸드폰이 통하지 않게 -
▲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8일, 최태호 세종시교육감예비후보가 자신을 알리는 활동 중,  인성교육에 대한 쓴 소리를 들었다.

갈운리에서 만난, 이찰하(세종시 한솔동 노인회장)은 “가게에 담배 사러온 중학생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한 노인이 폭행을 당하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기가 찰 노릇이다.

어떻게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왜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교육현장에서의 인성교육은 보수니 진보니 따져볼 필요조차 없이 절실하다”며, “가칭 ‘국민정신선양위원회’를 만들어 반드시 인성교육 및 국민계몽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인성교육의 절심함을 최 후보에게 밝혔다.

    

이에 대해 최태호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인성교육은 시간을 지체하면 할수록 감당키 힘든 사회적 비용을 감당해야 하고, 공약에서 밝혔듯이 자신이 교육감이 되면 학교폭력 및 왕따학생, 교권확립 방안 등은 교육감이 직접 관리하겠으며, 자신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사로 근무한 경험에 의하면, 학생들과 봉사활동하며 같이 목욕하면서 그들을 바르게 지도한 경험이 있고, 그들(문제학생)이 목회자로 또 외국에서 반듯하게 사업을 하는 등 바르게 성장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사랑으로 지도했던 당시의 학생지도 방법이 32년이 지났지만 돌이켜 보아도 옳았다고 생각한다”며, “고 신정균 교육감이 추구했던 ‘올리 사랑’ 같은 인성교육을 더욱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는 교실이 되어야 하는데, 가장 우선정책으로 핸드폰이 통하지 않는 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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