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자 이춘희)은 12일 오후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와 시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6.4 선거 대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의 ‘6.4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간담회’는 시당의 6.4 지방선거 공약을 짚어보고 각 지역별, 사안별 공약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이춘희 후보의 핵심 공약인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인구 10만 조치원 건설, 도농 균형발전’ 등과 함께 각 지역별 공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10만 조치원 건설과 관련해 임대아파트 건설, 충렬탑 이전, 역세권 정비, 현 시청사 활용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핵심공약에 대해 각각 10만 조치원위원회, 로컬푸드추진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등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당원과 전문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구체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해찬 의원 의정보고회에서 접수된 지역 현안을 공약화하고 시당과 읍면동 협의회, 출마 예정자들이 공약개발 TF팀을 가동해 정책과 공약을 발굴하고 이를 공통으로 홍보․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을 정기 기자회견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며 오는 20일 첫 번째로 조치원 순환형 공영개발에 대한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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