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시내버스 막차운행시간 연장”
상태바
이재선 “시내버스 막차운행시간 연장”
  • 세종TV
  • 승인 2014.03.18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역 경유 주요노선 30분내지 1시간 연장안 제시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대전 시내버스 막차운행시간 연장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시내버스 운영시간이 막차의 경우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밤 10시 30분 ~ 40분 정도에 대부분 종료 돼 시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며 "필요노선에 대해 버스운행시간 연장에 대해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막차 연장 운행안은 우선 늦은 시간까지 수요가 많은 대전역 경유 주요 노선으로, 주말 휴일 등 면밀한 분석 과정을 거쳐 30분내지 1시간 연장하는 안을 담고 있으며 택시와 버스종사자 등의 여건을 감안해 시범운영 등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연장운행이 이루어질 경우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이나 일하는 직장인, 자영업자들의 안전귀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시는 주요 노선 9개에 대해 심야버스를 운행 중이며 부산지역도 몇 개 노선에 대해 밤 11시 35분까지 연장 운행을 하고 있다.
 
이재선 후보는 “시내버스 막차가 일찍 종료돼 불편해 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면서 “시민들의 조그만 불편이라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김명수 논단] 관세 타결 이후, 한국의 선택과 대비책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