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대전시당, 호남선 KTX 서대전역 사수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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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대전시당, 호남선 KTX 서대전역 사수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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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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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들 대상 서명운동과 거리홍보전 벌여

 
민주당 대전시당이 ‘호남선KTX 서대전역 경유’ 사수를 위한 서명운동에 착수했다. 시당은 21일 오후 서대전역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를 위한 서명운동과 함께 거리홍보전을 벌였다.

서명운동에는 시당 지역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지방선거 출마자 등이 참여했다. 시당은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정부와 대전시, 국회의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호남 KTX 이용객은 40회 운행으로 1일 1만8102명, 연간 660만7115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전~논산간 대전권 이용고객은 연간 190만6865명, 1일 5225명(전체의 29%)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전역 경유가 무산될 경우 대전권 이용객들은 승용차를 타고 공주역까지 가서 KTX 열차로 갈아타거나, 서대전역에서 익산역까지 가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생긴다.
 
또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훈련병이 연간 12만명에 이르고 면회객들이 KTX를 이용하고 있어 이들의 불편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계룡이나 논산지역에서도 서울방향 KTX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전역까지 이동해서 갈아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KTX이용객 190만명이 찾지 않으면 서대전역과 주변은 더 썰렁해질 것"이라며 "서대전역 일대는 더 피폐해지고 슬럼화의 과정을 밟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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