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선거기간 중 행정공백 없도록 업무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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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선거기간 중 행정공백 없도록 업무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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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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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 간부들 자세와 관련“업무공백이나,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국장들이 철저히 챙길 것”을 강력 주문했다.

염 시장은 24일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사회의 분위기가 들떠 업무공백이나,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고 전제한 뒤,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주어진 본연의 업무에 철저를 기하는 것은 시 간부들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자존심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 “엑스포 재창조사업은 우리시의 주요현안이면서 그동안 많은 홍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그 내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여론이 있다”면서 “이번 주에 개최되는 세계엑스포 기념품박물관 개관과 4월에 예정된 시청자미디어센터 개소를 기회로 이 같은 내용이 더 많이 알려 질 수 있도록 하라 ”고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에게 주문했다.

또 염 시장은 금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행사로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과 관련 “이제 시작한 사업이니 만큼 시민들이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이용 홍보 할 것”을 김상휘 문화체육국장에게 지시했다.

    

염 시장은 또 이날 보고된 각 실․국장의 내년 국비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에 대해 “국비확보 노력은 매년 하는 것이지만 이제는 공무원들이 선수들이 다 됐다”고 격려하고,“그동안 방법도 잘 알고 있고, 열심히 하고 성과도 좋았다면서 오늘 보고한 대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염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방문한 것과 관련하여 “그동안 우리시와 드레스덴은 '과학기술교류협정'을 맺고, 산학연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왔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시가 한국의 창조경제전진기지로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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