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이익 사회 환원 ‘마음속 기부 다짐 실천해 행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4월 13일(화) ㈜이에이치엠(EHM) 이희만 대표로부터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이에이치엠은 실험대 테이블을 비롯해 흄후드(Fume Hood), 클린벤치(Clean Bench) 등 연구실 실험장비 전문 제작과 설비를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 기업이다.
20여 년에 걸친 풍부한 생산 경험과 우수한 설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실험실 장비 분야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실험실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높은 품질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는 물론 안전 확보와 능률 향상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인간 중심의 실험실 구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희만 대표는 “3년 전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에서 폐암 치료차 입원 중이던 부친을 간호하면서 우연히 기부자의 벽을 보고 행복한 느낌과 기쁜 마음이 들었다”며 “주변 지인분들도 사회 곳곳에 적지 않은 기부를 하고 계신 것에 감동을 받아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하면 기부를 할 다짐을 했었다”고 발전기금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나용길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렵고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이희만 대표의 바람처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발전기금은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