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충남 ‘컷오프’ 3배수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가 이명수 의원, 정진석 전국회사무총장, 홍문표 의원으로 압축됐다.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6ㆍ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2차 컷오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결과 충남지사 후보는 이들 3명으로 압축됐다. 충남은 당초 25일 발표예정이었지만 10개 지역당협 별로 열린 정책토론회를 감안해 이날 발표하게 됐다.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앞서 공천위는 25일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과 대구의 경우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2차 컷오프 심사하기로 한 바 있다.
컷오프는 당내 경선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선에 참여할 예비후보군을 일정 수준으로 압축하는 것으로, 여론조사상 인지도나 지지도 등 경쟁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출마자를 미리 추려내기 위한 절차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