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람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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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람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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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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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최태호 27일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6·4지방선거를 69일 앞둔 시점입니다.

 2014년 3월 중하순경 조치원의 음식점에서 삼락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퇴직 교장선생님들과, 교육감 예비후보 1명 등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모 前 교장께서 최태호 예비후보의 부인이 전교조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본인의 아내는 부임 초부터 퇴직까지 교총 회원과 임원을 역임한 순수 보수 진영의 사람입니다. 보수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전교조라고 칭한 것은, 저 최태호 교육감예비후보를 비방한  명백한 명예훼손이고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저는 선거를 축제로 생각하고 정책대결로 일관하고자했으나 다른 후보 진영에서 본인의 가정사를 허위로 유포하고, 대학교수가 아니라는 등의 허위사실을 발설하고 있습니다.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예비후보를 사퇴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거기서 끝나는 줄 알지만 그 허위사실은 살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전개해오면서 안타까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보수후보니 진보후보니 의미 없는 말잔치가 난무합니다. 이래서야 세종교육이 바로서고 발전할 수 있겠습니까?

 

 
아시다시피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발전하려면 교육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세종시에 필요한 교육감은 보수교육감도 진보교육감도 아닙니다. 오로지 교육현장을 잘 알고 교육철학과 비전이 분명하며 현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힘 있고 능력 있는 교육감이 절실히 필요할 뿐입니다.

 저 최태호, 중등에서 14년, 대학에서 18년을 가르친, 현 정권이 인정한 교육전문가입니다. 저, 최태호는 현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라고 자신합니다.
 
저는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행정자치 정책검증위원장을 역임하며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의 주춧돌을 놓는데 일조했습니다. 보수후보가 무엇이고 진보후보는 무엇입니까. 여느 지방소도시와 다름없는 그런 도시로 전락한 세종교육을 도시의 위상에 맞도록 제자리에 돌려놓으려면 힘과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깨끗해야 합니다.

 

 또, 작고하신 신정균 교육감님의 유지를 누가 받았느냐를 가지고 후보들 간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유산을 두고 다투는 꼴입니다. 다들 들어 아시겠지만, 교육청에서 신 교육감님의 최측근이었다고 하는 어느 후보, 신 교육감님이 돌아가시기 전 유지를 전달받았다는 어느 후보가 고인의 자식들인가 봅니다.

 신 교육감님이 무엇을 바라시겠습니까?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신이 못다 이룬 꿈, 세종교육을 반듯하게 반석 위에 올려놓아 주기를 바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보수니 진보니 하며 이데올로기 다툼이나 하고, 돌아가신 교육감님의 유지를 누가 받았느냐를 가지고 싸움을 벌이는 후보들이 이런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후보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행정자치 정책검증위원장 임명장을 주며 인정한 유일한 교육전문가, 현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교육감 예비후보, 저 최태호만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세종시교육감이 되면 모든 힘과 능력, 현 정부와 밀접한 소통을 통해 세종시를 교육특구로 만들고,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정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학교는 많지만 사람을 만드는 교육은 아직 요원합니다. 교실에서는 휴대전화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휴대전화만 만지느라 대화가 단절되고 있습니다.

 
최소한 교실에서는 휴대전화가 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업 중 휴대전화의 활용이 불화의 씨앗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것을 찾아보는 것은 좋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화상자나 게임을 하느라 수업이 안 되는 것입니다.

 교사와 학생의 대화가 단절되고 부모와 자녀의 대화가 단절되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식사시간에 휴대전화만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종종 봅니다.

집에서는 아버지의 권한으로 제압할 수 있으나 학교에서는 이미 교권이 사라진 것이 오래 되었습니다. 이러한 불화의 씨앗은 제도적으로 막아줘야 합니다.

전파차단기를 설치해서라도 교실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게 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속에서는 인간미를 찾기 어렵습니다. 단순하고, 폭력적이고 즉흥적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옆에 있는 연인과도 카톡으로 대화한다고 합니다. 물론 우스갯소리겠지만 실제상황이 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음으로 아이들을 이데올로기의 노예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예전에 인천의 어느 선생님이 김정일 신념비를 급훈으로 걸어 놓은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오늘을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을 살자”는 글인데, 내용만 보면 상당히 좋은 것 같지만 사실상 김정일의 교시로 돌비석에 새겨놓은 것입니다.

학생들은 아무 생각 없이 늘 그것을 보고 자라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아직도 분단국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정 사상으로 아이들을 유도해서는 안 됩니다.

고전에 나오는 좋은 말일지라도 북한에서 선동적으로 활용하는 문구라면 자제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1970년까지 남한은 북한보다 못살았습니다.

지금 북한과는 엄청난 차이로 남한이 월등합니다. 학생들에게 지나치게 사상교육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학생의 인권만 있고 교권이 없는 학교는 아버지 없는 가정과 같습니다.

 원하신다면 전교조 소속 교사들을 한 학교에 근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분들의 수업을 지향하는 학생과 학부형들은 모두 그 학교에 전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합니다. 지나치게 좌우로 편향적인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삼국사기>에도 잘못된 것이 많이 있습니다.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이야기도 엉터리입니다. 당시 호동왕자의 나이가 아홉 살이었습니다.

그것을 역사시간에 문제삼지는 않으면서 현대사의 몇 부분 어휘를 문제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학교에서는 미국을 발견한 사람이 컬럼버스라고 가르칩니다. 컬럼버스 일행이 당도하기 전에 이미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는데, 왜 한국의 세계사 시간에 컬럼버스가 발견했다고 가르쳐야 합니까?

 

시각을 바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과서도 중요하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의식이 더 중요합니다. 현대사뿐만 아니라 고대사의 문제도 심각한데, 현대사만 가지고 논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 최태호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강조할 것입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건전한 토의가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것입니다. 학생들을 이데올로기의 실험용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저 최태호, 땅끝까지 추락한 교권을 반드시 살리고, 교실을 바로잡기 위하여 휴대전화 불통구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자신이 당선되고자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범죄행위입니다. 앞으로 저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저, 최태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깨끗하고 힘 있는 저 최태호는 세종시를 교육문화산업도시로 발전시켜 세계교육의 메카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저, 최태호만이 할 수 있다고 감히 제언 드리는 바입니다.

최태호 세종시교육감예비후보 10대 공약
(공약이행 전략과제 40개, 세부추진과제 100개)

1.세종시 교육특구
   - 교육재정 유치 증대
   - 국제화특수교 설립, 세계 유수대 유치
   - 관내 모든 학교 스마트교육환경 조기 구축
   - 언제 어디서나 공부 가능한 환경 구축
   -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센터화
   - 연기군 역사교실 및 계승발전

2.인성교육 강화
   - 체계적인 효교육 및 시대공감 세종 효교육 범시민 운동 확대
    (한문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실시 - 사자소학 교실 등)
   - 학교 폭력 추방(교육감이 직접 관리)
   - 스토리텔링 문화·예술교육 강화
   -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Wee스쿨 설립
   - 내실 있는 봉사활동 강화

3.학교 증설 차질 없게 시행
   - 예정지역 조속한 학교설립 및 편입지역 특성화학교 확대
   - 조치원(신흥리 주변) 지역 중학교 신설
   - 찾아가는 이동 교육감실 및 핫라인 설치 운영
   - 북부권역 국제금융비지니스고 개설, 외국어고 등 개설
   - 한류문화학교 개설(해외 유학생 유치 및 한문화 창달)
   - 특성화학교 확대(승마, 골프, 아토피치유, 예체능 융복합학교 등)
  
4.교권확립과 학습권 보장
   - 교실의 휴대전화불통구역 설정
   - 학생지도우수교사 전보유예·초빙제 활성화
   - 교직원 업무경감(공익요원 활용),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배치
   - 세종스승상 정립으로 교직 책무성 강화

5.방과후학교 재정비
   - 사교육비 절감, 사교육과 차별화
   - 방과후학교 전문화(외부우수 전문업체 위탁)로 효율성 제고
   - 수요자중심의 선택형 강좌개설로 맞춤식 지도 강화
   - 방과후학교 우수강사 인증제
  
6.청렴도 상위권 착근
   - 투명한 인사행정(교육청 업무담당 공모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 교직원 인사자료 사전 예고 및 사후 모니터링
   - 부패신고 보상제 운영

7.권역별 청소년 복합문화시설 개설
   - 공연장, 체육시설, 독서, 토론, 전시회 등을 한 곳에서 해결
   - 학생 선택문화 존중으로 자율과 책무성 함양

8.교육환경 개선 사업
   - 학교 설립시 지역 업체 우대
   - 학교 급식 로컬푸드 활용
   - 학교시설관리 One-stop 지원센터 운영
   - 첨단 G-러닝 TF팀 구성

    

9.교육취약계층 지원
   - 장애인 원스톱 스쿨 설립(초·중등과정과 취업을 한 곳에서 해결)
    · 사회적 기업 학내 개설, 장애인 편의시설 100% 확충
    · 장애 종류에 맞는 맞춤식 직업교육
   - 근로자 자녀 및 다자녀 장학혜택 확대
   - 저소득층 및 다문화자녀지원 강화
   - 교육청에 ‘상담복지종합센터’ 신설
     (폭력, 각종중독, 왕따문제 등 해결과 학부모교육 및 상담 병행)
10.하모니스쿨
  -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실, 학부모재능기부확대
  -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합창제, 연극제, 체육대회 부활
  - 아버지 교실, 다문화교실 등 다채널 프로그램 개발
  - 학교시설 지역사회 개방 확대, 4·50대 학부모 평생교육 확립
2014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 일반공약

■ 학벌 아닌 학력, 능력사회 구현

- 학력, 학벌로 인한 차별대우 금지
- 고졸취업 확대를 위해 관계 정부부처·산업계·지자체와 MOU체결 추진, 취업 희망자 전원을 위한 학교·기업 매칭 시스템 운영
- 마이스터(Meister)고등학교를 취업명품학교로 육성하고, 특성화고등학교를 대폭 늘려 직업교육 강화, 산학연계로 취업 보장

■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 중학교부터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 시작
- 중학교 과정 1학기를 시험 없이 장래 희망 진로 탐색의 ‘자유학기제’로 운영
- 축구 고교, 골프 고교, 애니메이션 고교, 조각 고교, 연극 고교, 전산수리 고교, 제과 고교, 안경 고교 등 학생의 적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들을 설립 운영

■ 대통령 직속 ‘교육과 미래 위원회’ 설치 건의

- 대한민국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통령 직속 ‘교육과 미래 위원회’를 설치토록 건의
- 현 교육을 망치고 있는 평등지상주의, 대한민국 부정인식 등 일소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는 풍토 조성
- 기초과학, 응용과학 등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는 과학영재, 시대를 이끌어갈 국가사회지도자 등 21세기형 인재 육성 위한 중장기적 비전을 설정하고 추진

■ 학생인권조례 폐기

-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교권추락과 학내 질서문란이 심각
- 학생인권조례는 폐기하고, 학생생활지도는 각 교육청의 가이드라인 제시 하에 학교자율에 맡기도록 함
- 각 교육지자체의 획일적인 조례가 아닌 개별 학교마다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생활규칙을 제정 운영
- 두발, 복장, 휴대폰 소지 등 학생생활 관련 준수사항은 학칙으로 정하도록 함
- 학교와 교사의 지도범위를 벗어난 학내외의 집회 금지

■ 교원노조 문제

- 교원노조의 민주노총 가입 반대
- 전교조의 법외노조화가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되어 있으나, 해직 교사가 교원노조 직책을 맡아서는 안 됨
- 교원노조법에 교사의 교섭사항과 비교섭사항이 명시되어야 함.
- 교원노조의 단체협약권은 법이 허용하는 임금, 근무조건, 후생 복지에 한하도록 하고 그 외 정치활동 금지.

■ 교과서 검인정제도 개선

- 국가교육과정위원회 설치 등 검토
  우선은 교육부 내 교과서 검인정 담당부서를 확대 개편함이 바람직
- 정파를 망라한 전문가로 구성되는 국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대한민국 정체성과 정통성에 대한 의식 고취)
-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근대와 현대를 분리, 근대사는 국사 교과서에 통합하고 현대사는 별도 교과서로 독립시켜 가르침
  이를 통해 감수성 예민한 고등학생들이 닫힌 민족주의를 벗어나 열린 세계시민주의를 체득하도록 함.
- 세계주의와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경제의 장점, 대한민국에 대한 긍지를 역사로부터 배우게 하고, 환상적 통일 교육, 친북 반미로 얼룩진 의식화 교육을 지양하게 함.
- 기타 과목 검인정 도서 책임 관리를 위해 교육부 내 교과서 편수부서를 부활.

■ 학교급식 선택의 자유 보장

- 현행 직영급식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위생건강상태에 따라 직영, 위탁, 도시락 등 운영방식 선택 보장.(학부모가 직접 운영과 조리에 참여)
- 학교에서의 식생활 지도 강화(100% 로컬 푸드로 활용)
- 가정에서의 밥상머리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교육 및 홍보 강화
- 기초생활대상자 등 학생에 한해 무상급식을 실시하되, 소외나 왕따현상 등 대책 마련.
- 안전급식을 위해 학교 내 ‘비정규직 급식노조’ 결성을 금지.
 
■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및 지역, 계층간 교육불평등 해소

- 공교육 회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교육비 부담 절감
- 각급 학교시험과 입시에서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출제 금지
- 초등학교 방과 학습 프로그램 무상화
- 초등학교는 온종일 돌봄학교로 운영
- 중고교의 경우 실력 있는 강사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방과후 학습에 투입. 기초학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 효과 획득
- EBS와 연계한 프로그램 제공 등 차세대 교육서비스 체제 구축
- 참고서가 필요 없는 교과서 완결학습체제 구축

■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보장

- 중·고등학교를 추첨으로 배정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하도록 함
- 학생선발 방식에 학교의 선택권 확대
-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다양화 확대, 교과교실제 운영 등
- 새터민 학교, 다문화 학교 등 수요자 맞춤형 학교 설립 추진

■ 인성교육 및 민주시민교육

- 학생자치활동 강화,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
-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있는 인성교육을 학교별로 자율 시행
- 기본생활 지도를 위해 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인성교실을 학교별 개설 운영하고 적극 지원
- 주요 역사현장을 찾아가는 국토순례 길을 마련하고 폐교 등을 이용한 지덕체 생활교육 실시로 애국심과 역사의식 함양

■ 학교폭력, 왕따 행태 일소 등 안전한 학교

- 학교반경 500m 이내를 학교안전지대로 설정.
- CCTV 설치확대, 지자체, 봉사단체 등 인력을 이용한 학교 안전 지킴이 운영
- 학교폭력 전문 상담, 치료 인력 확충
- 장애 교사, 학생들을 배려하는 시설 등 학교 환경 마련

■ 교원평가제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 교사간의 경쟁, 학교간의 경쟁을 통한 학력향상으로 사교육을 점진적 추방
- 교원평가지표를 수업능력과 학생지도실적 중심으로 전환, 잘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함
- 교사 자격증을 10년마다 갱신함으로써 실력 및 자질 향상 유도
- 정기적인 교원 평가를 실시하여 자질 미달 교원은 퇴출, 우수 교원에게는 상여금· 가산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 교원 운영에 활력 고취
- 실력과 자질 갖춘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
-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수석교사제 도입
- 인턴(수습) 교사제를 도입하여 2년간 교육 훈련을 받은 후 정식 교사로 임용

■ 교사의 자부심 고취 및 행정업무 경감

- 교사가 교육의 중심이 되는 교사지향형 교육정책으로 자부심 고취
- 교무행정담당 인력의 확충으로 교사가 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 학교 교육 통계 조사 및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업과 지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

■ 사학진흥법 제정
- 사학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지원 육성하는 기초 위에 공공성을 견지
- 일부 비리 사학 때문에 건전 사학들이 과도하게 규제받는 것은 안 됨
- 현행 사학법을 폐기하고, ‘사학진흥법’으로 대체

■ 학교장 책임경영제

- 학교장 중심체제 강화. 인사권, 예산집행권 등 가능한 한 학교장에게 재량권을 폭넓게 부여
- 매년 국가 수준의 학력 평가 실시, 그 결과를 가지고 초등은 담임교사, 중등은 교과교사, 최종적으로는 교장에게 단계적으로 책임 묻게 하여 개선 유도
- 교장 임기제를 연임제로 바꾸고, 교원 정년은 65세로 환원하는 등 학교장의 책임경영에 인센티브 부여

■ 초·중·고등학교 한자교육 필수화

-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토록 함
-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정 수의 한자교육을 필수로 함
- 초등 국어 교과서의 기본적인 한자 병기는 학습자의 발달 수준, 독해능력, 학습 부담 등을 고려하여 학습효과를 제고함
- 한글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교육목적상 필요한 경우 연구필진들이 자율적으로 한자를 병기할 수 있도록 허용

■ 1인 1재능 교육

- 예능 교육확대를 통해 한 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룰 수 있게 함
  엘 시스테마(El Sistema) 벤치마킹
  경제학자이자 오르간 연주자 겸 정치가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유(Jose Antonio Abreu)는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엘 시스테마를 창시
  지하 주차장에서 열한명의 어린이들과 음악 연습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 1만5000여명의 음악 교사를 채용, 수십만 명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엘 시스테마'의 위대한 역사를 만듬. ‘엘 시스테마’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마약과 범죄의 유혹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삶의 기쁨과 희망, 공동체적 가치를 심어주고 있음.
- 체육수업 최소시간 확보를 통해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함

■ 감사 및 봉사활동

- 국가와 사회, 가족과 학교에 감사하고 봉사하는 심성 함양
- 스펙을 쌓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감사와 봉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공동체에 헌신할 수 있는 소양 함양
-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사활동 연계 및 활성화

■ 가정교육 지원

- 가정 내에서의 보육과 교육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강좌 개설 및 카운슬링
- 학부모의 가정교육 활동을 돕도록 ‘기업의 교육휴가제’ 및 ‘부모 교육의 날 제정’ 등 국가, 지자체와 연계한 노력

■ 스마트 기반 평생학습 체제 구축

-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 고령자, 장애인, 빈곤층 등 사이버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앱 보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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