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구)회원과 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26일 은석초등학교 앞 도로 인근에 개나리 묘목을 식재했다.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자연환경 개선을 위해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는 개나리 묘목 식재사업은 2020년도 연춘리-매송리 도로변 식재에 이어, 올해는 도로 맞은편 구간(5km)에 15,000본의 묘목을 식재하기로 했다.
김선구 위원장은 “북면의 유명한 벚꽃길 주변으로 최근에 심어진 장미나무, 이팝나무, 개나리 등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싶어 하는 북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자연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 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식재한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주기, 잡초제거 등 묘목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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