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키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27일 오후 계룡시청 부시장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두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고),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영), 신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은영),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시철)와 연합모금을 체결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복지증민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군별 연합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정회영사무처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주변 이웃을 가장 잘 아는 지역단위 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가장 잘 해소할 수 있다”며 “이번 연합모금 체결을 통해 계룡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는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풀뿌리 모금의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류재승 계룡시 부시장은 “이번 연합모금을 통해 기부문화를 일반주민의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민간의 참여와 역할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합모금의 모금목표는 6천만원으로 2021년 5월 1일부터 1년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긴급 지원 및 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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