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정면주민자치회, 최우수상에 이선희 씨 선정…29일 시상식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명회)가 최근 실시한 ‘곡교천 벚꽃길 사진 공모전’에서 소정리 주민 이선희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소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곡교천 벚꽃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1점을 비롯해 총 8점의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곡교천 벚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총 35개의 작품이 출품돼 주민자치회 심사위원들이 2회에 걸쳐 출품작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곡교천 벚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표현한 이선희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정영옥(운당리), 김형권(소정리) 씨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과 활동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가을 처음으로 코스모스 사진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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