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는 제196회 임시회를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개회하고 조례안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3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4년도 제1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유종원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로컬푸드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송철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수 공동급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조례 폐지조례안’등 안건을 심사하고 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종원 의원이 제출한 ‘유성구민의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소송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유종원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흡연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회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적극 지지한다”며 “유성구민의 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유성구도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세종TV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