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읍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와 아동,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재)송악읍 개발위원회에서는 저소득 노인가구 18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세트(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당진오케이치과의원에서는 아동, 청소년가구 20가구에 당진사랑상품권(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한 손종천 송악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으며, 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사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