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반딧불이 모여 희망의 불빛으로
상태바
고운 반딧불이 모여 희망의 불빛으로
  • 세종TV
  • 승인 2021.05.11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1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주택 관리소장 간담회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간위원장 안정순)11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첫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두기, 손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택 21곳 관리소장이 참석해 공동주택 내 관리비 미납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운반딧불이간담회는 지역 내 공적시스템에 걸러지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201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시작으로 입주자 대표, 노인회장 등 주민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정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작은 관심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불빛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고운반딧불이 간담회가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유기적인 지역 내 안전망을 확보해 보다 살기 좋은 고운동을 만드는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