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성정2동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천안시 성정2동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박성균)가 21일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30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구가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으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기부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전달식은 성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박성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 구제병 성정2동장,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박성균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동장은 “매년 성정2동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대상 없이 골고루 후원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5년 3월부터 국민에게 사랑 받는 말 산업 전문 기업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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