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쌍용2동이 2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본예산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2차 지역회의(의장 정광섭)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제안사업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결과를 청취하고, 필요성, 공감성, 시급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2022년도 본예산 반영과 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으며 1건의 재정전반사업을 비롯한 3건의 지역현안사업을 선정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이번 지역회의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들로 해당사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2동은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10건의 제안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총4건의 대상사업을 선정, 시 주민참여위원회에 보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시에 추진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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