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민간단장 정대섭)이 25일 단원의 재능봉사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김종선 단원(미용실 운영)이 거동불편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커트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종선 단원은 2014년부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5월부터 활동을 확대해 봉사일인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은 행정복지센터에 오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후는 거동불편 어르신을 찾아가 이미용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대섭 단장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김종선 단원께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 공동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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