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 행복한 가족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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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행복한 가족 프로젝트 운영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1.06.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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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모와 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가족 유대감 형성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8월까지 가족 간 대화와 소통 및 유대감이 부족한 26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행복한 가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드림스타트 부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행복한 가족 프로젝트’에 초등 고학년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천안시 드림스타트 부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행복한 가족 프로젝트’에 초등 고학년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천안시)

프로젝트는 26가정을 유아 8가정, 초등 저학년 9가정, 고학년 9가정 세 그룹으로 나눠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룹 당 4회기씩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부모-자녀의 상호작용놀이로 구성돼 고학년은 상호존중적 문제해결’, 저학년은 자신감·유대감 향상’, 유아는 전인적 발달촉진을 주제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상호작용놀이 후 각 가정은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 요리, 베이킹, 원예, 공예 활동 중 하나의 활동에 참여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알고 가족관계를 형성 및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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