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통합돌봄 컨설팅 회의 개최, 융합형 선도사업 추진 관련 자문
천안시가 8일 지역사회통합돌봄 융합형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컨설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확대된 융합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욕구 특성에 근거한 서비스 연계전략 및 성과지표 선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 7개월간 기존 노인대상 돌봄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그 외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정신질환자를 위한 통합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마지막해인 만큼 천안시만의 독자적인 모형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가적 입장에서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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