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관 협력 취약계층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상태바
천안시, 민관 협력 취약계층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1.06.08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심리상담기관 6개소 등과 심리지원 협약 체결

천안시는 8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관내 심리상담기관 6개소와 취약계층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 심리상담기관 대표 6인이 8일 취약계층 심리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천안시)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 심리상담기관 대표 6인이 8일 취약계층 심리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역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제한되면서 취약계층의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 심리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심리정서적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심리상담기관은 대상자에게 심리정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사례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심리검사와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 증가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위기 대상자 발굴과, 심리정서 전문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극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