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금강웰빙푸드(대표 김정순)가 지난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05년에 설립된 금강웰빙푸드는 급식에 필요한 제반설비보유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만들기 및 청결한 급식사업 운영 등 철저한 청결과 위생을 바탕으로 한 지역 내 대표적인 위탁, 이동 급식 및 주방기구 제공 및 판매 기업이다.

특히, 2018년 50여명의 임직원 정기후원 약정,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백미 후원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 등 후원금품이 누적 2,000여만 원 이상 천안시복지재단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의 결과로 김정순 대표는 2020년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로서 천안시장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순 대표는 “여전히 잔재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 내 코로나19의 완전극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천안시의 노력에 마스크 후원을 통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김정순 대표님 이하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재단 선정 천안시 복지선두주자 현판을 제공해드림에 기쁜 마음이고, 재단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