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동 문용빌딩에 선거캠프 마련...오는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새정치민주연합 전문학(43) 전 대전 서구의원이 대전시의원에 출마한다. 전 예비후보는 서구 월평동 문용빌딩 5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오는 11일 사무소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전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월평·만년동에서 주민의 삶의 질, 지역발전, 지방자치의 수준을 높이는데 더 큰 일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4년 동안 서구의원으로서 보여드린 그 모습 그대로 주민들과 함께 생활정치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예비후보는 소통의 정치, 실천하는 정치, 섬김의 정치 등 3대 실천방향과 마사회 장외발매장 확장 저지 및 외곽 이전, 공공도서관 설립, 아마존 구역 설치 등 월평만년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한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6대 서구의원, 월평동 마권 장외발매장 확장 저지 및 외곽이전 주민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 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전시민캠프 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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