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동킥보드 안전운행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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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동킥보드 안전운행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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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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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공안 계도기간 거쳐 강력 단속 예고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동킥보드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공주경찰서와 전동킥보드 사업자와 안전운행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7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시는 공주시 소식지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에 대한 집중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기로 했으며, 공주경찰서에서도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유킥보드 사업자은 이용자의 안전모 미착용 운행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한 가운데, 빠른 시일 내 모든 전동킥보드에 안전모 설치 및 착용고지, 민원 발생시 신속히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공주시에서 운행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는 250(3개 업체) 정도이며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시는 보행자 및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사업자와 긴밀히 협조해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존 설치, 법개정 안내문 부착을 추진하고 매월 개최하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전동킥보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바람직한 이용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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