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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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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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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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의원, 국회의원, 시장, 교육감 등 90여명 참석
- 유공 포상, 기념식수, 사진전, 세종시법 개정 방향 간담회 등 진행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2일 세종시의회 청사 앞 광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 90여명을 초청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전 연기군의원 및 전현직 세종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유관단체 및 기관장 등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했다.

의회발전 유공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의회발전 유공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방의회의 새 시대를 일컫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인 지방의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역량과 의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의회발전 유공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전직 의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데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0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윤희, 채평석, 이순열 의원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주권자치를 선도하는 세종시의회로 발돋움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환 의장은 내외빈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종시의회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목표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상징도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은 손피켓을 들고 ‘지방자치 3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은 손피켓을 들고 ‘지방자치 3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이어 기념식수를 통해 세종시 각 지역의 염원과 희망을 모아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20개 읍면동의 흙을 합토(合土)하고 관내 동서남북 4개소의 약수(부강, 참샘, 금남초정, 전의초수)를 합수(合水)하는 등 행정수도 완성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세종시의회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한데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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