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2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울산광역시 지방선거 후보자를 최종 확정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시민체육관, 울산시 중구청 컨벤션홀에서 각각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출대회(경선)를 개최한다.
세종시장 새누리당 후보를 두고 유한식 현 시장과 최민호 전 충남부지사가 맞붙었고, 울산시장에선 김기현·강길부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새누리당은 전날 제주특별자치도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원희룡 전 의원을 제주도지사 후보로 확정지었다.
이날 세종·울산에 이어 새누리당은 14일 경남, 18일 대전, 20일 대구·강원, 21일 충남, 22일 부산, 23일 인천, 25일 경기 등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경선은 30일 서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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