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내건 PK 대표주자 김태호, “당 대선주자 원탁회의”“합동 경청투어 추진” 제안
상태바
“공존”내건 PK 대표주자 김태호, “당 대선주자 원탁회의”“합동 경청투어 추진” 제안
  • 세종TV
  • 승인 2021.07.16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호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어제(715) “공존을 슬로건으로 출마선언을 한 PK 대표주자 김태호 의원이 당 대선주자 원탁회의 구성합동 경청투어 추진을 제안했다.

김태호 의원은 당이 대선정국의 중심에 서고, 당의 변화를 보여줄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선주자들과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대선 출마의 뜻을 밝힌 모든 당내 대선주자들이 수평적으로 원탁에 둘러앉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 대선주자 원탁회의를 통해서는 깨끗한 경선 승복 경선에 승리한 후보에 대한 혼신의 지원 정권 탈환 후 새로운 공동정부 구성을 천명하자고 했다.

김 의원은 당내 많은 분들이 출마했지만, 당 바깥에 계신 분들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내 대선주자들이 각개약진할 게 아니라, 원팀이 돼서 각기 조금씩 다른 지지세력을 모아내고 수권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원탁회의에 모인 당내 대선주자들이 합동으로 민생 경청투어를 추진하자고도 제안했다. 제각각 민생현장을 다닐 게 아니라 대선주자들이 모두 버스를 함께 타고 전국의 민생현장을 찾아가 국민의 목소리를 함께 듣자는 것이다.

김태호 의원은 후보 간의 소모적인 각축전보다 이런 새로운 방식의 경선이 국민의 관심과 지지들 더 얻을 것이라며 국대 배틀이 큰 호응을 얻었듯, 당 경선 방식도 참신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