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14일부터 혜화문화관 소재 글로벌라운지에서 ‘토킹클럽(Talking Club)’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원어민과 의사소통을 통한 학생 외국어능력향상·해외문화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영어원어민 15명, 교환학생 10명(영어권 2명·일어권 3명·러시아어권 2명·중국어권 3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토킹클럽 운영시간인 오전 11시~오후 6시 사이에는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또 학기말에 이용실적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월 이용실적이 5회 이상(1일2시간 이상)인 학생들에게는 커피쿠폰(혜화카페)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대전대 홈페이지에서 첨부된 참가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혜화문화관 외국어교육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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