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동장 장석진)이 지난 3일 자율방재단과 관내 음식점 등 120여 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은 △직원마스크 착용 △열체크 △출입명부작성 △영업 전후 시설소독 △테이블간 거리두기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 △식당·카페 22시 이후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5인 이상 예약, 동반 입장금지 등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심영섭 단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주와 이용자께서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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