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심현영·심준홍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대덕구 시의원 공천자로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15일 오후 2시부터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대덕구지역 광역·시의원 후보 선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지난주에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1:1 비율로 합산한 결과, 시의원 후보로 ▲대덕1 박희진 ▲대덕2 심현영 ◆대덕3 심준홍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장을 받았다.
또 구의원에는 ▲대덕 가 김금자(가) 이의열(나) ▲대덕 나 윤성환(가) 김수연(나)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됐다.
이에 앞서 시당은 대덕 다 구의원에 박현주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한 바 있다.
이날 총 404명의 당원 선거인단 중 164명이 투표에 참여, 40.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시당은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을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선출대회를 진행한다.
시당은 박태우·박수범·박희조·정우택·최충규 예비후보 등 5명을 대상으로 오는 26~27일 여론조사 경선을 벌여 대덕구청장 후보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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