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관광협회(회장 강대철)는 관광주간(내달 1 ~ 11일)을 앞두고 17일 조치원역 일원에서 ‘관광주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 관광 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조치원역 인근 상가와 세종전통시장 등을 돌며 관광주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에 대해서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당부한다.
관광주간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각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사업으로, 여름 휴가철에만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분산시켜 국내여행 촉진과 내수 진작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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