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이 7일 부성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월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5월~8월 활동사항 공유 ▲추석명절 나눔 행사 계획 ▲4/4분기 정기사업을 논의하고 단원 간 원활한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임상선 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간담회 후, 마을복지계획추진단 4차 회의를 진행해 노인, 장애인, 아동, 중장년층의 복지대상자별 주요 욕구를 파악했으며, 지역주민이 해결 가능한 복지의제를 만들기 위한 설문조사(방문·전화)를 실시해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훈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