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2일 옛 충남도청서 ‘농·축산물 화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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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2일 옛 충남도청서 ‘농·축산물 화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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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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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농·축산물 화요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맛과 즐거움이 있는 장터’, ‘정과 사람이 모이는 장터’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농가는 소득증대를, 시민들은 보다 값싸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 및 화합의 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장터개장(농협 주관)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개장하며 채소, 과일, 축산물 등 대전·충남지역 24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별 이벤트로 양파 판매촉진을 위해 양파 반값 할인행사 및 양파즙을 무료 제공하고, 딸기 반값, 한우족과 불고기 50%, 돼지고기와 등심을 20% 싸게 판매하며, 무료 시식(막걸리와 묵)과 내방객 사은품도 제공된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유통과(042-270-3744)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춘 대전시 농업유통과장은 “이 장터는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시민들이 값싸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입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도·농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화요장터가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문화가 함께하는 대전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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