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제13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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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현 제13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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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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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로 취임식 생략
 

제13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에 류순현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정책관이 22일 취임했다.
 
신임 류 부시장의 취임식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생략했다. 류 부시장은 간부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류 부시장은 내부전산망을 통한 취임인사에서 "3년 5개월 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장 큰 책무는 가교(架橋)역할로 민선5기 역점사업들의 알찬 결실과 새로 취임하게 될 민선 6기의 비전들이 하나하나 구체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과학벨트의 성공적 조성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착공 등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시민들과 공직자가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진도 세월호 참사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몸가짐과 언행으로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근무기강 확립 등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더욱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부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대통령 비서실, 안행부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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